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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생활 동의보감

전립선비대증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3가지 음식으로 관리하세요..

전립선비대증은요..

 

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라는 남성의 생식기관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현상으로,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불편감, 소변 볼 필요성이 증가하거나 소변에 혈뇌가 섞이는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.

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거나, 만성 염증, 스트레스, 유전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,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.

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와 예방에는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, 식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알아보고, 그 이유와 함께 3가지씩 소개하겠습니다.

 

전립선비대증에 좋은음식 3가지..

 

1. 마늘

마늘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.

최근에는 전립선염과 방광염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

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,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도 향상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.

마늘은 전립선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(DHT)으로 전환하는 것을 억제하고, DHT가 전립선 세포를 비대하게 만드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마늘은 익혀서 먹는 것보다 생마늘 상태로 먹는 것이 좋으며, 하루에 한 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

2. 브로콜리

브로콜리와 청경채, 콜리플라워, 브뤼셀 콩나물,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이 화학 물질은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, 자살하도록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.

또한 십자화과 채소에는 비타민 C와 카로티노이드 등의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십자화과 채소는 하루에 한 컵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, 과열하지 않고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.

3. 토마토

토마토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입니다.

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고, 전립선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,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 A와 C, 칼륨, 철분 등의 영양소도 함유되어 있어서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습니다.

토마토는 익혀서 먹는 것이 라이코펜의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, 하루에 한 컵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전립선비대증에 나쁜음식 3가지..

 

1. 카페인

카페인은 커피, 차, 탄산음료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, 전립선을 자극하고 소변 도로를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.

이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, 특히 급성 전립선염이나 과민성 전립선 증후군 환자에게는 더욱 해롭습니다.

카페인 섭취는 하루에 200mg 이하로 제한하고, 가능하면 물이나 허브차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2. 매운 음식

매운 음식은 전립선을 자극하고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

특히 고추, 토마토, 시트러스류 등의 산성 식품은 전립선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.

매운 음식 섭취는 최대한 자제하고,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완전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3. 설탕

설탕은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, 전립선 건강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.

설탕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, 세균의 증식을 촉진하며, 항생제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.

설탕 섭취는 하루에 25g 이하로 제한하고, 가공식품, 인공감미료, 과일주스 등에 함유된 숨겨진 설탕도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마치며..

 

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현상으로, 소변을 볼 때 통증이나 불편감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. 전립선비대증은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, 식습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위에 내용에서 설명해드린 좋은음식과 나쁜음식을 구분해서 섭취하여 전립선건강을 유지및 관리하시길 바래요.